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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작성일
2019-04-19 11:30:16
조회수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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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관賞 지자체 10곳 

부산 영도구 ‘일자리 공유 공간’ 
광주 북구 ‘대학타운형 뉴딜’ 등 
원도심 살리고 지역사회에 활력
 

서울 성동구 등 전국 10개 기초자치단체가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국토부 장관상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낙후한 제조업 공장 밀집 지역이었던 성수동의 환경을 개선해 특색 있는 젊은 예술가의 터전과 수제화 거리로 탈바꿈시켰다. 구는 2015년 9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하고, 주민 주도로 ‘성수지앵 협동조합’을 운영해 자금을 마련하는 등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선도하고 있다.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봉래2동 일원에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으로 ‘베리 베리 굿 봉산마을’을 추진하고 있다. 영도구는 2020년까지 이곳에 일자리 공유 공간을 조성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해 대안주택, 스마트 농장 등을 설립할 계획이다.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정왕동 스마트 어울림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면서 상권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 공동체 활성화 등의 변화를 이끌어 오고 있다. 대야동 일대에도 ‘햇살 가득 한울타리 마을’과 ‘소래산 첫 마을, 새로운 100년’ 등을 시민 참여형으로 추진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공주하숙마을과 테마골목길, 기독교박물관을 주요 모티브로 공주의 근현대사와 생활사에 대한 정서를 담은 도시재생 사업을 펼치고 있다. 중학동 일원의 공주하숙마을과 테마골목길은 지난 2016년 도시재생 선도사업으로 추진된 후 도시재생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전북 전주시(시장 김승수)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전통문화’, 개발에서 소외된 지역을 사람 살기 좋은 곳으로 재창조하는 ‘새뜰마을’, 오래된 산업단지를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넘치는 곳으로 탈바꿈하는 ‘산업단지’ 도시재생 등 크게 세 분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해 왔다. 

경북 포항시(시장 이강덕)는 흥해읍(특별재난형), 중앙동(중심 시가지형), 송도구항(경제 기반형), 신흥동(우리동네 살리기형) 일대에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 중이다. 흥해읍은 2017년 11월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지역이다. 시는 흥해읍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탈바꿈시키기로 했다.

◇행안부 장관상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관악산 자락 동행마을, 평생살이 난곡·난향’이라는 테마로 골목길 정비사업, 주민 주도의 마을문화 구축을 목표로 도시재생을 진행 중이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노후화가 심각한 청량리종합시장 일대의 도시재생에 주력하고 있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상생프로젝트 사업인 ‘상생스토어’를 개설했고, 한방산업 및 서울 약령시 부흥을 위한 ‘서울한방진흥센터’를 건립해 신문화중심지를 조성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오는 2021년까지 88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민 커뮤니티센터, 마을공방 등을 건립한다. 또 경인고속도로 주변 낙후된 원도심에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사업을 오는 2023년까지 1723억 원을 들여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 북구(구청장 문인)는 중흥2동 전남대 정문 앞 일원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전남대의 지적·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청년 창업 기반을 구축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유회경 기자 yoology@munhwa.com 


문화일보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유희경 기자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9041701030927100001